서울역사 박물관에서 기획전으로 열린 홍순태 사진전.
우리의...나의.. 서울의 민낯을 추억으로 고스란히 느낄수있는 전시였다.
독특한 이력의 홍순태작가. 뭔가 낭만적이고 여유로움을 느낄수있다.
지금은 절대 이런분이 나올수없는 사회분위기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삶의 격동기인 50년대부터 70년대가 주류였다.
잠시 추억에 흠뻑빠진.. 그런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