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를 기대했으나..노인봉

2012년 1월 6일

 

강원도에 눈이많이와서 한번 가보려는데, 한동안 산행을 안해서 가벼이 갈수있는곳을 찾아보았다.

선자령 ,노인봉이 눈에 보였는데, 천천히 갔다올수있는곳이 오대산 노인봉이다.

 

느즈막히 출발하여 진고개산장에 도착하니 12시 30분이다.

진고개 산장에서...

 

 

 

상고대를 기대했으니 날만 좋고...눈이 많아 그나마 위안이된다

 

 

저길 오르면 된다.

 

 

 

본격 오르막길 이다

 

눈이 많아와 계단이 안보이네...

 

 

계단을 넘어버린  눈

 

상고대가 가득해야 멋진데...

 

 

가파른 계단길이다

 

 

 

이제야 편한길이다

 

90도 꺾이며...

 

 

 

거의 산책길 수준이다

 

 

 

황병산 군부대

 

 

 

거의 다왔다

 

 

 

 

 

 

 

정상이다

 

백두대간

 

진고개산장에서 한시간 45분 소요.

 

 

 

 

 

다시 돌아간다

 

 

 

 

 

뒤 돌아보며...

 

3시간의 짧은산행이었지만, 겨울산을 만끽했다.

상고대를 만났더라면 더없이 좋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