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독립과 발명

오솔 길 2025. 8. 2. 08:27

광복 80년 및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6.30.(월)~8.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독립유공 발명가를 조명하는 ‘독립과 발명 기획전이 개최된다.

제1호 한국인 특허권자인 정인호 선생의 말총모자, 제1호 미국 특허출원 한국인 권도인 선생의 대나무 커튼 등 발명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꿈꾸고 실천한 독립유공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15일 정부대전청사 1층 발명인의 전당에서 먼저 개막된 이번 전시는 ‘발명’이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일제강점기 독립의 실천적 수단이었음을 조명함으로써 역사와 발명이 만나는 새로운 관점을 관람객에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편, 특허청은 ‘광복 80년 및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문호개방(1876년)부터 광복(1945년)까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특허데이터를 조사해 한국인의 발명에 대한 기록 발굴 및 분석하는 ‘주요국 재외 한국인의 발명, 특허출원·등록 등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실시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광복80년 및 발명의 날 60년을 함께 맞는 올해, 이번 전시는 발명이라는 창의적 활동이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 실천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기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에게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독립과 발명’ 기획전 : 기획전시실에는 ▲말총모자 발명으로 제1호 한국인 특허권자가 된 정인호 선생 ▲하와이에서 대나무 커튼을 발명해 사업을 일구고 독립자금을 후원한 제1호 美 특허출원 한국인 권도인 선생 ▲찹쌀엿식 사탕을 개발하고 미국에서 특허를 등록한 발명가 강영승 선생 ▲낚싯대 발명으로 제1호 美 특허등록 한국인 박영로 선생 ▲생활 속 발명과 저술로 조선 독립을 외친 장연송 선생 등 독립유공발명가 5인 다섯 분의 업적과 함께 대표 발명품이 소개되어 전시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안내문

 

초 미니 전시지만 그 무게는 작지않다.

작지만 소중한 전시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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