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17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등 북서울의 모습을 조명한다.
아차산과 용마산,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당고개와 누원점에서 살곶이다리에 이르기까지 중랑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너른 들 ‘북서울’은 현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일대를 지칭한다. 이 지역이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자리잡을 때까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도시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760년에 필사 간행된 망우동지(忘憂洞誌), 경원선 사진첩, 도봉서원에서 발굴된 금강령, 금강저, 백사마을에서 사용하던 물지게 등 관련유물 65건과 영상자료 18건이 전시될 예정이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 보통사람들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북서울의 시간과 공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문기사
독특한 전시기획이다.
북서을의 전철역을 상징하는 전시.
한양에서 가는 금강산
해방이후로 넘어간다.
상계동 아파트
북서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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