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경상감영공원

메탈 2015. 11. 20. 11:39

경상감영공원은 조선 선조 34년(1601) 경상감영이 있던 장소로서 대구도심 중앙에 위치한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 경상북도 청사로 사용하였다가 청사가 다른 장소로 이전되고 난 후 대구시에서 1970년 중앙공원으로 최초 개장하였다. 이후 1997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담장을 허물고 공원 전체를 재조성함과 아울러, 대구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상도 관찰사의 집무실인 선화당(유형문화재 제1호)과 처소로 사용한 징청각 (유형문화재 제2호) 그리고 관찰사의 치적이 담긴 선정비(29기) 등 대구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선화당은 현재 남아있는 관아건물이 별로 없다는 점을 생각할 때 큰 가치를 지닌다. 정면 6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기와집으로 주심포 양식과 익공식의 절충형 공포를 이루고 있다. - 백과사전

 

아쉽게도 선화장과 징청각은 보수공사관계로 펜스를 쳐놓아 사진에 담을수 없었다.

비오는데 종루만을 담게 되었다.

 

가을이 담뿍 내려 앉았다.

 

 

 

대구 근대 역사관이다.

 

 

대구읍성과 경상감영 모형이다.

읍성의 정문인 영남제일관은 달성공원에, 감영의 정문인 관풍루는 달성공원에 이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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