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1

메탈 2015. 10. 12. 16:18

먼 옛날부터 줄다리기를 통해 마을의 재앙을 몰아내고 풍요를 기원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줄을 엮고, 줄을 끌어 옮기고, 또 줄을 다리며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해 마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일종의 숭고한 의례인 『기지시줄다리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에는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는 물론 우리나라전통적인 줄다리기와 해외의 줄다리기 문화에 대해서도 전시 및 소개를 해놓았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줄다리기에 대한 각종 자료는 물론 줄다리는 체험시설과 60~70년대의 저자거리를 연출해 놓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기지시 줄다리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로서 약 5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행사이며 줄다리기에 사용되는 줄은 길이가 200여 미터, 직경 1미터(머리 부분은 1.8미터), 무개가 약40톤이 되는 거대한 줄입니다.

이 줄은 몸줄이 너무 굵고 무거워 몸줄 좌우에 “곁줄” 이라고 불리는 작은 줄을 수십 개 늘여 줄의 모양이 흡사 지네와 흡사한데 온 마을 사람들이 수상(水上)과 수하(水下)로 나뉘어 이 줄을 다리는 행사인데 수상이 이기면 마을에 액운이 사라지고 수하가 이기면 마을에 풍년이 든다고 합니다. - 당진시청

 

http://gijisijuldaligi.dangjin.go.kr/

 

줄다리기 박물관이라는 이색박물관이 당진에있다.

박물관 입구 

 

박물관 전경

 

입구엔 카다란 상징물이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줄다리기에 관련된 이야기들

 

 

 

 

 

 

 

 

 

줄다리기용 새끼꼬는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새끼꼬는 도구

 

영상으로도 볼수 있다.

 

 

왼쪽은 줄다리기할때 사용하는 깃발과 복장등을 소개하고, 오른쪽은 축제분위기의 재현이다.

 

 

줄다리기가 동네축제임을 알수있다.

 

 

 

 

 

 

 

 

이곳은 잔치분위기의 가게들

 

 

 

 

 

 

 

 

 

 

줄가리기는 동네잔치, 축제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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