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길이 매력적인 마니산
2025년 6훨 23일
마니산은 여러번 왔었는데, 마지막이 2011년 3월 이었다.
별로 힘든산이 아니고 멋진 암릉길이 추억에 남는데, 오늘은 달랐다.
매표소가 있었나?
짙은 녹음속이라 어두웠다.
오늘도 김여사 동행
가파르르게 오르는데 여긴 등산로가 없이 대충 오르는 구간이다.
비가오면 등산로가 휩쓸려 없어지기 때문이다.
사랑의 하트석? 어디있지?
발밑에 아주 자그마한 돌이다.
10분쯤 오르니 능선도착이다.
정상 1,5km
이제부터 능선길이다.
어떻게 저 바위가 저렇게 파여졌을까?
내 기억엔 저 갈라진 틈에 잔돌이 채워져 있었는데...
초피산
암릉이 보인다.
자연의 힘은 요상해. 멧돌바위?
날이 무척 덥다. 바위가 달아오르기 시작
위험구간이라 아예 팻말을 세워놓았다.
잠시 휴식
데크길로 잘 정비해 놓았다.
아톰처럼 생겼네. 아톰바위?
상자바위?
곧 굴러 떨어질것 같다.
암릉길 시작이다.
간판이 안보이면 좋으련만...
진행방향
지나온 방향
우회길
뒤돌아 보니 멋진 공룡모습이다.
이구간이 오르락 내리락 길이 안좋아 의외로 험한구간이다.
함허동천 갈림길
전망대
전망대가 너무 뜨거워 그늘진 계단에서 휴식
지나온 암릉
전에는 펜스가 엉성했는데, 나무목재로 잘 설치해 놓았다.
박무가 심해 조망이 안좋다.
멀리 정상이다.
나무가 서있는 왼쪽봉우리가 참성단엔데 거긴 통제구역이고, 오른쪽봉이 정상이다.
해무가 몰려온다.
어떻게 바위가 이렇게 생겼을까?
바로 위가 정상인데 너무덥다.
너무더워 잠시 쉰뒤 돌아가기로 했다.
정상은 더위를 피할수 없는 개방지이기 때문.
해무가...
십이선녀교 위
등산객들이 모두 그늘아래서 쉬고있다.
앞의 소나무 아래가 명당인데 오를때도 자금도 사람들이 가득.
전망대
봐도 봐도 멋진 공룡
이제부터 숲길이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주차장 도착
너무더워 고생했다. 30도 넘으면 산행 안하려는데 날이 좋으면 또 유혹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