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한양도성 북악산 (北岳山)

오솔 길 2025. 6. 25. 19:13

구간 : 창의문 ~ 혜화문
거리 : 4.7km
소요시간 : 약 3시간 (도보)

창의문에서 백악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이다. 백악(북악산, 342m)은 옛 서울의 주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다. 공극산(拱極山), 면악(面岳)이라고도 하였으며 산세가 ‘반쯤 핀 모란꽃’에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 한양도성은 백악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1968년 1·21 사태 이후 40년 가까이 출입이 제한되다가 2007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윗쪽이 북악구간이다.

 

혜화문에서 출발해야하나 혜화문에서 이곳까지 멸실구간이라 이곳에서 출발이다.

먼저 안쪽으로 올라본다.

 

안쪽을 여장만 보이기에 바깥으로 향한다.

 

성 바깥쪽은 숙종과 태종때 세운것으로 시대에따라 성곽형태가 다르다.

 

둥굴둥글한것이 태종,세종때고 각진것이 숙종때.

 

어긋난성곽은 일부러 그런것인지?...

 

숙종때 쌓은것은 빈틈없이 치밀하게 쌓았다.

 

여기부터 암문까지 통제여서 주택가 도로를 따라가야했다.

 

아래로 향한다.

 

암문이다.

여기서 방금전 통제구간까지 약 150m쯤 되는데, 이어져서 성곽길이 완성되면 좋겠다.

 

안으로 들어간다.

 

바깥쪽으로 내려왔으니, 안쪽으로 올라간다.

 

아까 왔던 문이다.

군부대가 있으므로 이제부터 바깥쪽으로 가야한다.

 

이 부근은 높이가 높다.

 

시대에 따라 성곽쌓은것이 확 차이가 난다.

 

또 통제구간이라 우회한다.

 

말바위전망대 계단

 

계단 오르기전에 성곽을 따라가 본다.

이 부근은 태종과 세종때 쌓은곳 임을 알수있다.

 

여긴 숙종때

 

더 이상 갈수없어 돌아간다.

 

멋진 서울조망인데 날이 흐리네.

 

숙정문

 

숙정문(肅靖門)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대문이다. 처음에는 숙청문(肅淸門)이었으나 숙정문(肅靖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존 도성문 중 좌우 양쪽으로 성벽이 연결된 것은 이 문이 유일하다. 1976년에 문루를 새로 지었다. 숙정문 안내소에서 삼청각으로 갈 수도 있고, 일명 ‘김신조 루트’라고 불리는 등산로를 따라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과 하늘마루로 갈 수도 있다.

 

바깥쪽은 갈수 없다.

 

곡장에서 바라본 북악산과 성곽

 

여기부터는 안쪽과 바깥쪽 다 갈수있는데 바깥쪽으로 향한다.

 

여기부터 창의문까지는 안쪽으로만 갈수 있다.

 

1,21 소나무

 

급 경사 길이다.

 

북한산 비봉능선이 멋지네.

 

암문

 

창의문(彰義門)
<보물 제1881호> 창의문은 인왕산과 백악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문이다. 사소문 중 유일하게 조선시대 문루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문루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 17년(1741) 다시 세운 것이다. 영조 때 문루를 새로 지으면서 인조반정 때 반정군이 이 문으로 도성에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공신들의 이름을 새긴 현판을 걸어놓았다. 이 현판은 지금도 그대로 걸려있다. 현재는 자하문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이 문 부근의 경치가 개경(開京)의 승경지(勝景地)였던 자하동과 비슷하여 붙은 별칭이다.

 

어서빨리 안쪽과 바깥쪽 성곽길 개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