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멍우리길이 제일 좋은데 화적연에서 하늘다리까지 왕복이 어려워 택시타고 원점회기 해야만헸다.
얼마전 멍우리1교와 2교사이 중간에 출렁다리가 생겨 원점회기하기로하여 하늘다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하늘다리를 건넌후 멍우리길로 갔다가 멍우리협곡 출렁다리를 건너 벼룻길로 돌아오는 약 12km정도의 트레킹코스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그림 안내지도가 왜곡이 심해 위성사진으로 표시하니 정확했다.
11시 정각 출발
멀리 Y자형 출렁다리가 보인다.
가야할 방향
이런 고개 2개를 넘어야 멍우리길 입구가 나온다.
김여사 동행
멍우리길 입구
역시 이 길은 잎이무성해야 좋다.
오른쪽으론 물소리가 우렁찬데, 잎이무성해 보이지 않는다.
이런모습을 보면서 걸으면 좋으련만...
건너편에 벼룻길 전망대가 보인다. 돌아오는길에 저기를 통과할 예정이다.
포천 주상절리길에는 징검다리가 2개 있는데, 장마철은 통행 불가다.
지금 보이는 징검다리는 계속 유실상태다.
지난 3월에 간신히 건너왔었는데, 지금은 물살이 세서 건널수 있을까 모르겠네.
피톤치드 전나무길
멍우리 1교
벼룻교
부소천교
멍우리 출렁다리
부소천교를 향해간다.
벼룻길
탐방안내소
옆에는 낭떠러지지만 보이지 않는다.
벼룻길은 편해좋지만, 조망이 아쉽다.
전망대다.
벼룻길 유일의 데크계단
아주 편한 길이다.
대회산교
3시 하늘다리 도착. 12km꼬박 4시간의 멋진 트래킹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