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궁(宮),당(堂),루(樓),정(亭)

면천 풍락루 (豊樂樓)

오솔 길 2011. 9. 3. 14:50

풍락루(豊樂樓)는 지금은 사라진 면천관아의 문루(門樓)였던 누각으로, 면천면사무소 앞에 자리 잡고 있다. 건립 연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1852년 당시 면천군수였던 이관영이 중수한 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풍락루’라 이름 지어 현판을 걸었고, 풍락루기를 남겼다 한다.

 

세월이 흘러 풍락루가 노후되어 붕괴될 지경에 이르자 1943년 당시 면장이었던 김근배가 면천면협의회 위원과 협의하여 철거했고, 2007년 11월 1일 당진군이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새롭게 건축하였다. 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들여 19개월 만에 완공한 2층 누각형식 팔작지붕 건물인 풍락루는 철거 전의 사진자료를 토대로 복원되었다. - 네이버 백과사전

면천면사무소 앞에있다 

 

 

올라가본다

 

 

 

 

 

 

 

완전복원이라서그런지 문화재등록도 안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