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일출산행 소백산
오솔 길
2008. 6. 2. 18:29
2008년 6월 1일
일출을 보기위해 어의곡리에 전날도착하여, 초저녁부터 선선님,가뫼님과 마시기시작이다.
이어서 산죽님 부부도 오시고...
새벽 2시30분 출발이다.
4시 15분 잠시쉰다..술이취해 어떻게 올라갔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4시45분 훤하기 시작이다.
빨리 올라야 해뜨는거 보는데..
4시 55분.드디어 정상이 가까워온다.
주목관리소,천문대, 중계소가 같은선상에 있는것 같다.
실제로는 엄청 멀리 있는데....
오늘 갈 국망봉 방향이다.
정상이 바로 눈앞이다. 5시 정각.
그런데 해가 뜨고만다.
해 뜨는거..금방이다.
제1연화봉 능선길.
정상에서 바라본 배점리방향.
여럿이 가니, 내사진이 있어서 좋다.
해도 봤겠다..한잔하자..
국망봉쪽으로 간다. 6시 20분
간단히 아침식사도 하고...
아침햇살에 국망봉길이 싱그럽다.
시원한 오솔길이었다.
국망봉.
생각보다 철쭉색이 옅다.
비로봉에서 온 길이다.
국망봉지나 상월봉 방향.
국망봉 9시15분.
상월봉으로 간다.
하루종일 걷고싶은 길이다.
을전으로 하산이다.
여기는 아직 정비되지 않은것 같았다.
이런길도 나오고...
깨끗한 계곡이다.
12시 30분 도착.